주말에도 부산에
한주에 2-3일 정도만 부산에 머물러왔다.
아무래도 게스트하우스(도미토리)가 불편하기도 하고
서울이 익숙하고 편하다보니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주중에 올라오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일도 일이고
나 스스로도 5개월째 매주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것이 힘에 부친다.
한주에 10시간 이상을 이동에만 쓰는 셈이다.
그래서 2주에 한번 정도는 부산에 머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나도 일을 집중해서 더 해야하고
주말에 나 자신을 정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지 않을까.
다음주에는 주중에 계속 부산에 머물 생각이다.
p.s. 1박에 12,000원에 잘 자고 있었는데, 7월부터 성수기요금을 받아서 17,000원으로 오른다.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