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팀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팀에 대한 비난을 보면서

슈틸리케 전 감독이 한, “한국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못하면 유죄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사실, 우리나라 축구 수준은 피파 랭킹이 보여주듯 전세계에서 50위권, 아시아에서도 1등이 아니고, 월드컵 참가한 32개국중에서도 거의 꼴등이어서 딱 그 실력이 나오는 것인데

EPL, 스페인 라리가 리그의 수준높은 축구를 보며 눈이 높아진 사람들은
평소 한국 축구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국가대표 대항전이 있을 때에만 축구에 애국심을 고양하는 수단으로 쓰는 것 같다.

예전에도 실력은 없지만
정신력과 체력으로 어쩌다 좋은 결과를 만드는 때를 기억해서인지…

어차피 축구 수준 떨어지는데
즐기면서 보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그러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