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P20
회사와 개인용 전화번호 구분을 위해서
2개의 폰을 가지고 다니다보니 많이 힘들었다. 결국 1대를 평생 처음 잃어버리기도 했고.
그래서 고민끝에 듀얼 유심이 되는 폰을 찾다가 화웨이 P20로 최종 결정하고
태국에 갔을 때 사왔다.
중국 화웨이 폰은 처음이다.
한국 시장의 특성상
한국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예: *77으로 문자보내기가 안됨)
그래도 전반적으로 8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며칠전에도 적었지만, 삼성 갤럭시와의 격차는 3-6개월 차이도 안되는 것 같다.
화웨이가 더 세심하고 앞서는 부분도 많다.
2-3년 뒤에 중국이 스마트폰의 패권을 가져갈 것이 확실하다.
화웨이폰을 쓰는 즐거움은 있지만 마음은 무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