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타야 사장의 책에서 (2)

<조직 편>

큰 조직에서는 조직이 느려지고 있음을 실감하지 못해 대의명분이나 새로운 명목을 만들어 사람의 증원을 인정해버린다.

기획한 사업이 인정받고 회사가 커져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면
사람은 아무래도 생각을 덜하게 된다.

사람은 명령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여지는 사람은 존재하지않는다.

리더는 사람을 통합하고 움직이는 힘을 갖춰여하지만
기술력도 물론이거니와
그 집단이 가져야할 꿈을 그리는 힘이 더 중요하다.

조직이 건강하려면
1) 명확한 목표
2) 단순한 조직
3) 중지결집
4) 신상필벌

사업별, 팀별, 개인별로도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의욕도 나고 평가하기도 쉽다.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수도 청구하기 쉬워
평가하는 측도 인센티브를 내기 쉽다.

인원이 늘면 일의 분담이 진행되어 누구에게 무엇을 알리고, 누구에게 무엇을 상담해야할지가 불분명해진다.
따라서 인원을 적게 하든지 단순한 조직으로 할 필요가 있다.

건강한 조직은
팀을 구성하는 개개인의 역할이 명확해지고 (단순한 조직)
약속한 숫자도 명확하고 (명확한 목표)
그것들을 실현하기 위한
팀워크(중지결집)가 있어야 실현할 수 있다.

좋은 회사에서 많이 봐온 공통점은 사원이나 거래처를 몸을 던져 필사적으로 지킨다는 것.

리더쉽에서 필요한 것은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마지막은 결의와 각오가 중요하다.

그러한 결의와 각오가 현장 사람들을 안심시켜 팀워크를 다지는 기반이 된다.

결의와 각오는 자리가 만드는것일까, 아니면 타고난 것일까
마스다의 경험으로 말하면 입장이 그것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