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우울한 하루
일이 잘 안풀린다.
이미 안풀린지 3달이 지났는데
상대가 아주 고약한 태도를 보인다.
계약서가 이런 downside scenario를 예상하지못하여
downside protection이 별로 없다.
결국 계약서가 잘못 만들어졌다는 말이다.
인내에도 한계가 와서, 강공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
여기까지 오는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고
빠른 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왔는데
앞으로 남은 장벽들을 보니 한숨이 나올 정도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일찍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