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관련한 악몽
어제 거의 12시간을 잔듯 한데
후반부는 회사가 잘못되는 혹은 회사와 관련하여 요즘 가지고 있는 고민을 스스로 복기해보는
그런 꿈을 꾸었다.
잠깐 깨어 다시 잘 때 그런 꿈은 꾸지말자 생각하지말자 다짐하지만
요즘들어 그런 경우 그 생각을 이어가느라 잠을 더 이루지못하고 뒤척이거나
꿈에서 이어간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보면
해결책은 보인다.
그런데 몸과 마음은 괴롭다.
스트레스가 나를 덮지 않도록 해야할텐데
문득, 지난주 금요일
나를 처음 만난 사람이
“피곤해보인다. 그러다 쓰러져요”
라고 말해준 것이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