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mployed for 26 years
링크드인에서 올라온 글인데 공감도 가면서 재미있게 보았다.
그러고보니 나도 2년반째 unemployed 상태이다.
그렇게 지내보니 글에서 적은 것처럼
내 삶에 대해 결정권을 가지게 되었고
회사에 매여 나의 소득과 시간과 미래가 결정되지 않고
회사 내 정치에 참여할 필요도 없고
내 시간표 내에서 가족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지
돈을 더 받고 아니고를 떠나서
Employed가 되고 싶지는 않아졌다.
그게 내가 2년반 동안 고민하며 내린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