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장 사무실
비지니스 센터가 다 좋은데
6시 이후면 건물 자체가 칼같이 중앙난방식 히터를 꺼버린다.
때문에 7시즈음이 되면 방이 차갑게 얼어버린다.
유리 창문 하나를 두고 밖과 마주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예전 마사지가게 할 때 쓰던 발 온풍기가 아직 고장나지않아서 가져왔는데
발은 그럭저럭 따뜻해져서 손과 몸이 버티질 못한다.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가면 여름도 걱정이다.
당장 내일 무릎 담요를 하나 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