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유감

벌레소년이라는 닉네임의 어떤 사람이
유튜브에 “평창유감”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1/4정도가 욕으로 구성된 랩인데,
난 다른 것보다도 이 가사는 마음에 들었다.

이게 다 평화를 위한 거라고?
우린 그딴 평화 원한 적 없어

난 북한과 평화롭게 잘 지내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식으로 평화라는 것을 찾아보겠다는 시도 조차 반대하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