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AFC U-23 (23세 이하) 축구 결승전은 으즈베키스탄과 베트남으로 치뤄졌다.
중구 창저우에서 눈이 펑펑 내리는 가운데 열렸더라.

눈이라고는 거의 만나보지 않았을 베트남 선수들이 실력이 밀리지만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서
아주 오래전 힘과 투지만으로 뛰던 한국 축구선수들이 생각났다.

공은 둥글고
해보기 전까지는 결과는 확신하여 알 수 없는 것.

다시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