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

아무리 미사여구를 붙여도

기회는 평등하지 않았고
과정은 공정하지 않았고
결과 역시 정의롭지 않았다.

“(아직 정해진 바는 없으나) 크게 보면 이익이 될 것이니 나무보다 숲을 보고 이해해라”는 태도야말로
전체주의 사고 방식이고 권력이 행하는 폭력이고 갑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