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푸켓으로

올해 대략 4개월 가량을 방콕에서 머물다 보니 약간 지루한 감이 있다.
돌아오면 또 서울의 도시 환경을 마주해야하다보니…

그래서 내년 2월은 태국 내에서 방콕이 아닌 푸켓으로 생각중이다.
푸켓에도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고, 관광객들이 많은 거리가 있어서 (물가는 조금 비싸지만) 밥 먹기에도 부담이 없을 듯 싶다.

푸켓 외에 다른 도시들도 생각해보고 있다.
어차피 방콕행으로 왕복 비행기편을 끊어둔 상태이고, 방콕에서 태국 내 이동은 5만원 미만으로 꽤 저렴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