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7. 부산

2017. 11. 27.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아침 5시 36분 9호선 첫차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서
아침 7시 대한항공 비행기로
아침 8시 10분 부산에 도착했다.

그리고 오전 10시.

내 인생에서 가장 과감하고 용감한(?) 결정을 한 날이었다.

먼훗날 이 결정이 어떻게 기억될지 나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