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의 확률

청춘 페스티벌과 강연을 기획하는 마이크임팩트라는 회사의 창업자이자 사장이 인터뷰한 내용이다.
난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깊이를 갖추지도 않은 사람들이 단지 유명세를 얻었다는 이유로 강연장에 나타나
젊은 사람들에게 어줍잖게 “인생은 이런거야” 또는 “너무 아파하지마” 뭐 이런 인생강의하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이런 행사나 강연에 부정적이지만 그런 것을 차치하고 보면,

이 사장이 인터뷰한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또 좋게 보였던 점은
강연자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이었다.

2%

강연자로부터 응답을 받기위해 지극히 낮은 확률 (높다고도 보는 사람이 있겠으나)임에도 불구하고
무응답과 거절에도 꾸준하게 노력했다는 모습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