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회의

성수동 헤이그라운드라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대통령이 일자리 주재 회의를 가지는 시도 자체는 난 좋았다고 본다.

하지만 회의 사진을 보면서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1. 저렇게 좁고 천장이 낮은 장소에 대통령의 발언을 위한 단상은 필요 없었으며 (마이크로 목소리 다 들림) => 또 하나의 보여주기 & 권위주의
2. 일자리 만들겠다는 이런 회의 자체가 애당초 불필요했다는 것. 정부가 관여 안하고 규제 없애는게 도와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