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밖에 살기
아내하고 간략하게 이야기를 나눴는데,
1년에 절반 정도는 외국에서 사는 것을 장기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은 물가도 너무 높아졌고, 공기도 나빠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언어와 지리, 음식이 익숙하고 “내 나라”라는 점 외에 매력도가 낮다.
1년에 절반 정도는 한국에서 살고
물가가 좀 더 저렴하면서 공기도 좋은 외국에 조그마한 거주지를 두고
왔다 갔다 하며 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