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

회사를 그만둔지 2년이 다 되어간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니 분노의 수준이 높아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닐테니
분노를 엉뚱한 방향으로 표출하지는 않고 있지만

나의 정신건강에는 별로 좋지 않으므로 걱정이 된다.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다.

일단 정치쪽 뉴스를 안보는 것이 방법인데, 네이버 앱의 뉴스 tab에는 정치가 빠지지를 않으므로 통제가 어렵다.
아예 네이버 앱을 열지 않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