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타협

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난 누구 못지 않은 고지식한 원칙주의자이다.

아래와 같이 지키지도 못할 “개소리”를 하고 궤변을 늘어놓는 지금의 대통령과 달리
난 진짜 원칙주의자다.

2017년 1월 시사in 인터뷰
“원칙 지키는 것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모진 성품이 아니다. 그러나 원칙을 지키는 일엔 아주 강하다. 살면서 원칙을 저버린 적이 없다. 정치는 타협이다. 우리 인생사가 타협이다. 어떻게 옳다고 생각하는 쪽으로만 살 수 있나. 그러나 원칙만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그 원칙을 지킬 자신이 없다면 정치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원칙은 세우는게 중요하는게 아니라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나 역시 인간인지라
특히 사업과 관련하여 어떻게 하면 원칙을 지킬 수 있을지
원칙을 지키지않는/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현실의 어려움이 먼저 닥치거나
(아직 그런 일은 없었지만) 원칙과 정면 충돌하는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많아질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칙은 지켜나가야한다.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