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나아진 점

예전에도 마냥 희망적으로만 생각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회사 그만두고 나서는
왠만한 좋은 소식에도 덤덤하고
“원하던 대로 잘 안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히려 마음이 조급하지않고 편안해진 것 같다.

혹여나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놀라지않고 실망하지않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크기를 가지게 되었다.

다가오는 일들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