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의 대화
어머니와 오랜만에 통화를 하다가
어머니가 “너 원래 있던 분야(PE를 비롯한 금융을 말씀하신듯)에 취직해라”라는 말을 하셨고
나는
“그렇게 하면 2-3년 지나서 또 다시 고민하게 될거에요”
라고 답했다.
지금 순간의 안정을 위해서라면
눈 딱 감고 (내가 좋아하지않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월급 받고 일하는게 맞겠지만
그러면 시간만 지연될 뿐
도돌이표 처럼 다시 돌아올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내가 믿는대로 나아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