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의 법칙

‘아웃라이어’ 등을 쓴 작가 Malcolm Gladwell가
“ten thousand hours is the magic number of greatness”라는 주장을 하면서
1만 시간과 관련된 이야기가 널리 퍼졌다 들었다.

나도 PE에서 일한 시간을 대략 헤아려보니 18,000시간은 되는 것 같다.
그럼 나도 전문가라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난 아직도 그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다고 감히 말하지 못하겠다.

나도 이러한데, 1만 시간은 고사하고 몇년 경험해보지않고 혹은 몇달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을 보면 마움이 복잡해진다.

그들의 블러핑과
그렇게 스스로를 포장하는 용기가 대단해보인다고 하면
좋게 말한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