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환경

클라우드 서비스가 실용화되어
어머니 같은 연세의 분들도 구글 포토 등을 통해 접하게 된 것도 몇년이 지났는데

난 작년에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고 있다.

  Google Photo 당연히 쓰고 (폰으로 찍은 사진들)

  무제한 용량의 Amazon Drive는 1년 $60에 가입하여 DSLR과 폰으로 찍은
사진 등을 올리고 (최후의 백업 보루용)

  무제한 용량의 Google Drive를 Amazon Drive에 다시 백업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몇달전부터

  노트북, PC 등이 MS One Drive를 이용하여 My Documents 폴더를 공유하게 하고 있다. PC와 노트북 2대에 있는 My Documents 폴더가 양방향 동기화되어있다. 즉, 어느 한 곳에서 My Documents 폴더 내 파일을 추가/수정/삭제하면 다른 기기의 My Documents도 그에 상응하여 자동으로 바뀐다. 웹을 통해 One Drive 클라우드에 접속하여도 해당 폴더는 접속이 가능하다.

마지막 것이 (개인이 경험하는) 진정한 클라우드에 가깝지 않나 싶다. 너무나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