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선

한국 대선으로 한창 시끄러울 때 피부에 와닿지않는 외국에 머물고 있는 것이 무척 다행스럽다.

한국에 있었다면 짜증이 나고 머리가 아파서 꽤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 같다.

원래 무효표를 던지려고 했는데,
한 후보를 꼭 떨어뜨리기 위해서
다른 경쟁 후보에 표를 던질까 생각중이다.

그를 지지해서가 아니라 다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옳은 방법은 분명 아니지만 나로선 어쩔 수 없다.
최악을 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