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오늘은 김해에 다녀왔다. 정확히는 김해시에서 신도시격인 장유에.
김해는 난생 처음 가봤다.
아무래도 미세먼지는 좀 덜한 것 같다.

고속버스를 타고 아침 8시반에 떠나서 밤 11시반에야 도착했다. 편도 4시간씩 왕복 8시간을 버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생각이 많아졌다.

“이래야한다”, “이러는 것이다”는 상식과 고정관념을 파괴하지않으면
답이 없다.
결국엔 그 용기를 가질 것이냐 체념하고 포기할 것이냐의 문제로 귀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