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물
서양애들이 일하는 풍경을 보니
google docs, evernote와 같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눈에 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의 일하는 도구/방법은
맥킨지 때 이후로 별로 변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드는 최근에서야 MS word 2010에 적응되었고 (지금은 2016을 쓰지만)
파워포인트와 엑셀은 14년이나 오래된 Office 2003이 편하다.
구글 독스와 같이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작업하는 환경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여전히 소위 올드한 방식으로 일해온 셈이다.
적어도 나에게 맞는지 판단을 하기위해
무엇인지 알아보고 배워볼까 싶은 마음이 들지않는 것이
곧 늙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부터 구글독스가 정말 유용한지, 배울만한지부터 유튜브 강좌 등으로 배워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