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턱관절이 안좋은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마사지를 심하게 받았더니 (엎드린 상태에서 목과 머리를 위에서 누름)
치아 교합이 틀어진 것 같다.
턱도 좀 얼얼하고…

걱정을 하다가 병원을 갔다. CT에 X-ray까지 찍었는데

결론은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것이고
평소 알고 있던 것과 달리 오른쪽 뿐만 아니라 왼쪽도 있고
치아 교합은 틀어진 것이 아니라 현자 상태도 교합이 맞는 것으로 보아
영구 변형된 것으로 보이며 (턱 맞출 수 있을 줄 알고 간 것인데…)

찜질과 턱을 편안하게 하는 스트레칭고 운동들을 시작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중 하나라고 한다.
생각에 잠길 때 턱을 괴고 있거나 평소 자세가 꼿꼿하지못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것들이 다 영향을 끼쳤나 보다.

약도 명쾌한 치료법도 없는 이 병에
마음이 많이 안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