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너무 순진한지 모르겠는데
난 멘토링이라는 것은 정말 순수해야한다고 생각해왔다.
상대에 대한 신뢰와 호의를 바탕으로,
멘토가 자신의 경험에서 배운 것을 공유하고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해왔다.
그래서 멘토링이라고 하면서 돈 받는 것은 정말 경멸한다.
그건 멘토링이 아니라 그냥 유료 상담아닌가?
우리가 변호사, 법무사와 법무 상담하는 것을 멘토링이라 하지는 않잖아.
말하자면
멘토링은 relationship이어야지
돈과 같은 것으로 제공 여부가 갈리는 contract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에서 멘토링을 빙자하여 돈 받는 풍토를 보면서
순진한 사람이 한 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