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카페에서

금요일 저녁 여의도 증권가 있는 카페에서
노트북 켜놓고 놀고 있었다.

옆 테이블에서 부동산 투자하는 선배와 대학교 3-4학년으로 보이는 후배가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마침 내가 겪은 분야들 (컨설팅, M&A 등)에 대해서
후배가 질문하고
선배가 잘난척하며(?) 답변해주는 것을 들으며
잠시나마 예전 생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