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16년은 인생의 작전타임이라고 말하기는 부끄럽고
솔직히 말해 그냥 흘려보낸 해인 것 같다.

가을 미국 여행을 하면서
앞으로 살아갈 이유(라고 말하면 거창하지만, 돈을 벌면 무엇을 할지에 대한 생각)와 방향을 정했다.

2017년은 그것을 구체화하고 시도하는데 시간을 쓸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만 나이로도 40세가 되니
건강에 대해서도 더 신경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