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로그 원

낮잠을 너무 자버려서
일어나니 밤 9시…

이대로 하루를 보내는건 아닌거같아서
생각해낸 일이 영화.

스타워즈 로그원을
본의아니게 개봉일 자정에 첫회로 보게 되었다.

최근 본 영화 중에서 가장 괜찮았다.

어느 신문기사처럼
스타워즈 3.9 정도의 시기의 반란군 이야기인데
기존 이야기와도 이어지도록 아주 잘 만들었다.

그리고 멋있어보이는 영웅들이 아니라
그 아래에서 헌신하고 희생했던 사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더 흥미진진하고 리얼했다.

p.s.
짧게라도 기존 스타워즈의 단골주인공들은 모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