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 나에 대한 소문

벌써 1년하고도 4개월이나 지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끔씩 업계에서 내가 퇴사할 때의 에피소드가 나도는 모양이다.

듣자하니 소문이 과장되고 증폭된 것 같지만
나에게 딱히 부정적인 것도 아니고 (사실은 이상한 의미에서 긍정적이고)
내가 나서서 사실은 이런거였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그냥 내버려두고 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을 안쓰기로 결심하면서 괜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