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이별

몇년째 안쓰고 있던 트위터 계정을 모두 지우고 있다.

많이 쓴 계정은 글이 7,000개나 되었는데
나같은 사람이 많아서인지 트위터 삭제만 전문으로 하는 웹사이트/프로그램도 많이 있다.

모든 기록과 기억은 소중하니 가급적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지만
트위터는 잠시 고민한 후에 지우기로 결정했다.
무얼 잘못해서가 아니라 잡담한 기록은 그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