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한국 도착

17시간 가까운 비행 (샌프란-댈러스 3시간 + 델러스-인천 14시간)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했다.

9호선 급행을 탔는데 퇴근시간에 걸려서 사람들에 치여
역 하나 지나치는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집에 도착했다.

70kg에 육박하는 짐을 끌고 집에 오느라 팔이 다 아프다.

한달만에 돌아온 서울, 한국은 날씨 말고는 그다지 변한 것이 없어 보인다.

이제 내 일을 찾아서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