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펀드

씨티은행 PB에서 하도 자꾸 채권 펀드를 권하고 미팅을 요청하며 판매를 원하기에
처음으로 펀드 매입을 했는데
(-)를 기록하고 있다.

채권펀드가 기준금리와 각종 정책변수에 따라 요동친다는걸 알았다면
절대 투자하지않았을 것이다.

모르는 것에는 투자하지않는다는 원칙을 어기고
푸시 마케팅에 당한 나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되도않은 상품을 나에게 팔아먹은 씨티은행 PB에게도 화가 난다.

왜 그런 상품을 나에게 팔았냐고 항의하니
내가 직접 투자하는줄 알았댄다.
판매수수료와 운용 수수료 주면서 직접 투자하는 바보가 어디있나

손절매를 해서라도 정리하든지 해야할 것 같은데
너무 마음이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