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외국에서 공부를 하거나 어학연수를 하거나 살아보지않은
말 그대로의 토종 된장남인 나로선

맥킨지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사실상 영어는 너무나 약했다.

그러다가 영어를 주로 쓰는 회사에서 10여년간 일하면서
정말 말 그대로 on-the-job으로 그 때 그 때 필요에 따라
닥치는대로 영어를 배ŸZ는데

이번에 미국 여행을 혼자 해보니
100% 다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사실 귀기울여 듣지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과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되는 것 같아서

다행스러우면서도 또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