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하루 전

항공권 예약한 것은 2개월 전인데

준비를 설렁설렁 했더니

막판에 몰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3개월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완을 한다고 했는데
새로 산 옷들과 장비들이 많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

얼핏 세어보아도

– 카메라 1대 추가 (돌아와서 다시 팔 예정)
– 카메라 전용 캐리어 1개
– 각종 옷가지 (아웃도어)
– 목 있는 등산화
– 각종 차량 용품 (Garmin 미국 내비 포함)

어휴….
잘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닥치면 하겠지라고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공부한만큼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