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선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217085&redirect=true
LG가 오늘 3연승을 기록했다.
오늘 수훈 선수로 선정된 박용택 선수가 인터뷰를 했는데
난 박용택 선수가 말하는 거 처음 봤다.
79년생, 38세의 노장으로 2,000안타를 코앞에 두고 있는 박용택 선수는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타석에 섰을 때 짜릿하고 즐겁고 행복하다는 취지의 말을 했는데,
이 인터뷰를 보면서 이 사람은 정말 자기 일을 사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회사를 다니면서 “기가 막힌” 로직으로 모델을 만들거나, 아무도 발견하지못한 DD finding을 찾아내었을 때에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은 안해봤기 때문이다.
나도 그런 일을 찾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