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2일차

그래도 (나를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을 오며가며 지나가다 사진을 1분이라도 보다가 가고

어떤 분은 나에게 다가와 사진이 좋다고 말 한마디 건네고 가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