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2016년 1월, “전문가”
ARODUN 2016년 1월은 전문가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일부 기사는 지면이 아닌 인터넷으로도 나와있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list.nhn?cid=2045&category_id=2045&category_type=series&sort=update&list_type=image&year_month=2016-01&attrId=
나는 라디오 작가 정현주씨와 모험 전문가 김승진씨의 인터뷰를 추천하고 싶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045&attrId=&contents_id=107253&leafId=2045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045&attrId=&contents_id=106981&leafId=2045
생각나는 문구를 몇가지 적어보면,
“꿈이 있는 인생, 꿈이 있는 행동을 좋아해요.”
질문: 어떤 선택을 할 때 주변의 시선은 크게 중요한지 않다는 뜻인가요?
“누군가가 제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 사람의 영역 안에서 내보이는 생각들은 조언이 되기 어려워요. 모든 판단과 행동은 제 스스로에게 달린 거죠”
“직장을 그만 두고 긴 여행을 다녀오면 원점으로 돌아간다고 흔히들 생각하죠. 만약 그게 정말이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자신의 인생인 거잖아요. 우리는 어디서든 생존하게 되어있어요. 돌아온 다음에도 우리는 살아있을 테고, 오히려 떠나기 전보다 더 성숙해져 있을 게 분명해요. 아이디어라든지 지혜라든지 아는 것이 많아지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더 많아지잖아요.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요. 많은 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정신적 여유가 있죠.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돌아온 다음 다른 직업을 못 찾을 거 같은가요?”
“매일 쓰는 글이 진짜다”
“쉬는 시간의 시간들이 버려진 것 같지만, 삶이 이어지면서 그것도 또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때그때 오는 일들에 부딪혀서 깨지거나 돌파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꼭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고 하나는 버리거나 인생과 한 판 붙어보겠다는 의지보다는 고비나 파도가 오면 그냥 그걸 넘어가는… 그런 것 있잖아요. 오히려 부드럽게 넘어가는 법을 배워두면 사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짜증이 나는 것은) 외부의 어떤 자극보다도 본인의 뇌가 지쳐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지친 뇌의 회복은 잠만 자서는 해결되지 않는대요. ‘좋은 사람 만나서 밥 먹기, 자연을 만나기, 문화를 즐기기.’ 이 세 가지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