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회사를 그만두고나서 사람들 만나는 것이 좀 마음에 부담이 된다.
난 이제 어느 회사의 누구라는 껍데기가 없어졌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런 껍데기가 있기에 만날 의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나에겐 이제 그런 것이 없는데, 즉 상대에게 나는 효용(?)이 없는데
그런 것도 없는 주제에 눈치없이 만나는 것이 폐를 끼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렇게 자꾸 움츠려드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된다.
한국 돌아가면 더 느끼겠지.
회사를 그만두고나서 사람들 만나는 것이 좀 마음에 부담이 된다.
난 이제 어느 회사의 누구라는 껍데기가 없어졌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런 껍데기가 있기에 만날 의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나에겐 이제 그런 것이 없는데, 즉 상대에게 나는 효용(?)이 없는데
그런 것도 없는 주제에 눈치없이 만나는 것이 폐를 끼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렇게 자꾸 움츠려드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된다.
한국 돌아가면 더 느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