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0 – Cancun
멕시코 칸쿤에 도착했다.
칸쿤은 쿠바를 가기 위해 잠시 경유한 것 이후에 처음 땅을 밟아본다.
차를 타고 가면서 본 다운타운의 느낌은 남미 + 괌을 섞은 느낌이었다.
칸쿤에서 새로 생긴 Hyatt Ziva라는 리조트에 왔는데
기존의 로컬 리조트를 인수한 후에 수십억을 투자하여 리모델링한 곳이다.
내가 호텔이나 리조트를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여기는 적어도 내가 아는 한 최고다.
리조트 자체가 가장 구석에 있어서 바다 3면을 마주하고 있고
시설은 하얏트에서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제 뉴욕에서 3일 정도 머물렀다가
파리로 가서 파리에서 바로 아이슬란드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