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3 – Varadero
쿠바 cienfugos 도시에서 2박을 한 후 (실수였다 1박만 할걸)
관광지로 유명한 Trinidad에서 1박만 하고
캐나다/유럽 여행자들이 휴양지로 많이 온다는 Varadero라는 곳에 왔다.
여기서 4박을 할 예정이다. 원래 예정에 없었는데 초반에 아바나 날씨에 너무 질려서 급하게 예약을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휴양지를 가는 것 보다
Trinidad에 1-2박 더 투자하고
아바나에 1-2박 더 투자하는 것이 맞지않았을까 싶다.
Trinidad는 unique한 풍경이 있었고
아바나는 아바나의 거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Trinidad를 떠나면서도 이동중이어서 사진을 못찍은 장면이 몇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쿠바는
처음엔 정말 별로였는데
다니다보니 점점 좋아보인다.
계획과 달리 얻은 휴양지에서의 4박은
나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고 생각하여 정리하는 시기로 삼으려고 한다.
많은 조각조각들을 모아서 정리해야한다. synthesiz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