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런던에 왔다.
97년 배낭여행 때 처음 오고
2005년인가 언제 한번 오고
그리고 거의 10여년 만에 왔다.
초등학교 때 친구도 만나고
런던에 사는 지인들을 만나고 있다.
이제 미래보다는 과거르 추억하고 기억을 더듬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오늘 하루 겨우 돌아본 것이지만
런던은 꽤 컬러풀한 도시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늘 마음에 들었던 사진은 흑백카메라로 찍은 커피샵 COSTA에서 일하던 어느 바리스타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