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land
그린란드에 드디어 왔다.
북위 69도….지금까지 갔던 지역중에서 가장 북쪽이다.
모든 것이 낯설다. 사람들이 에스키모인처럼 생긴 것을 제외하면 적응이 안될 정도다.
iceberg를 보러 온 것이기에 사진을 많이 찍었다. 지구 온난화로 예전보다는 작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엄청나게 큰 크기를 가진 것들이 많이 있다.
바다에 아무렇게나 흩어져있는 빙하들을 보면서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일 다시 아이슬란드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