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9

새벽 1시 37분
퇴근길
택시를 타고 눈을 감고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머리에 부딪힌다.

눈을 감았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었다.
이건 내가 원한 인생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