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2주

지난 2주는 정말 힘들었다

몸과 마음이 이렇게 힘들었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어차피 시간을 흘러가게 마련이고
시간이 흘러가면 고통스러웠떤 것들도 다 기억 (추억이 아니다!)이라는 이름으로 화석처럼 남아있을테니.

거의 2달만에 머리를 자르면서 펌을 다시 했다.

기분이 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