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어느 신용카드사 CEO가
SNS에 자사의 카드사를 한번 더 써달라는 p.s.를 남기면서
생계형 멘트라는 조크를 했다.

그 조크아닌 조크를 보면서
아 이분은 그 나이가 되도록
“생계”가 무엇인지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태어나서 좋은 환경에서 부족함없이 넘치도록 살아온 사람이
생계라는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일이 없었겠지.

모르는 건 괜찮은데
마치 아는 척 행하는건 위와 다른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