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의 딴 세상 구경하기

생일 오후에 여의도에서 미팅이 끝나고 오후 5시.

회사로 들어가지않고 “땡땡이”를 쳤다. (그리고 그대로 퇴근했다)

비온 후의 나무향기, 풀내음이 있는 여의도공원은 가로질러
(여의도 공원 처음 가봤다. 여의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좋겠다. 이렇게 큰 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니..)
평일 오후 IFC몰에 들어가봤다.

비교적 한산한 상가.
유니클로와 새일을 하는 ZARA도 한가했다.

느낌이 묘했다.

평소에 갈 수 없는 공간에 있는 나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