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이래저래 일을 하다 보니

시간의 흐름이 잘 느껴지지않을 정도다

출근길 아파트 단지의 나무에 새싹이 피어나는구나 싶었는데
어느새 벚꽃이 피고 또 지고 있다.

일요일 가게 밖 구름 한 점 없는 풍경을 보다가
시간이 말도 안되는 속도로 지나가고 있음을 깨달았다.